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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이야기

고양이 동반 여행에 대한 고찰 및 여행준비_with 오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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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양이와 동반으로 여행을 갔다 왔어요~ 그렇다 보니 여행 준비에 대한 내용을 기재하고자 합니다^^*

여행 갔던 리뷰는 다음 리뷰로 기재할 거예요^^!

 

 

일단 고양이와 여행에 대해서 동반 여행 시 강아지는 산책을 자주 하기 때문에 밖에 데리고 가는 것이 가능하지만 고양이는 너무 스트레스를 받기때문에 불가능하다는 글이 많았습니다 ㅠㅠ..

그래서 저도 두렵더라구요.. 그러나 결론적으로는 고양이와의 동반 여행도 저는 case by case라는 느낌이 듭니다.

고양이가 적응을 한다면 가끔 데리고 여행을 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는 생각입니다!!

 

저희 고양이 레오는 5월경 태어났어요~ (유기묘 구조를 한지라 ㅠㅠ 정확한 날짜는 추정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략 1주에서 길게는 2주에 한번 정도는 제 차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병원 내원 때문에도 차를 탔었고 간혹 제 욕심에 바깥 풍경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같이 드라이브를 했었지요.

대략 1시간에서 길게는 3시간 정도요~

처음에 한두 번 탔을 때는 병원에 갈 때 조금 울었는데 요즘은 같이 드라이브를 종종 다니고 있어요~

차로 이동 시에는 꼭 애인님과 같이 갔어요~!! 혼자서는 조금 무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동차에 탄 고양이를 케어해줘야 해서요~

그리고 이제는 드라이브나 같이 나갔다 오는 데에는 익숙해졌다고 생각이 됩니다.

 

드라이브 시 자동차의 보조석 발판에 집에서 쓰던 고양이 화장실을 항상 같이 가지고 탔어요..

그리고 화장실에 들어가면 차를 갓길에 세워두고 기다렸어요(차 흔들리지 않게)

그랬더니 화장실도 잘 쓰더라고요 ''ㅋ!!

 

 

익숙해져서 요즘은 크게 거부감을 느끼진 않습니다.

집 <> 자동차로 이동시에는 항상 고양이 하네스를 꼼꼼하게 장착하고 팔에 둘러요~

그리고 살포시 앉아 들고 차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자동차에서는 하네스를 불편해해서 풀어주고 애인님께서 보통 앉고 있거나 자기 혼자 뒷좌석을 돌아다니게 자유롭게 두었어요~

 

여러분도 혹시 동반해서 나갈 일이 있다면 어릴 때부터 조금씩 익숙해지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이건 저희 레오 이야기이고 제 주변 지인들의 경우 집 문만 나가도 하악질을 멈추지 않는 고양이도 있다고 하네요.

어릴 때부터 자주 자동차에 타다 보니 이제 자동차도 본인의 공간으로 익숙해진 듯한 느낌입니다^^*

 

ㅋㅋㅋㅋ 자동차 뒷좌석에 앉아있는 레오 모습입니다.(세상 귀염 >,<)

하네스 풀기 전인데 저렇게 뒷좌석에 자기 자리인 양 살포시 앉더라고요~

 

 

 

 

뒷좌석의 레오

다른 집사님들의 생각은 어떨는지요?..

집사님들도 고양이와 같이 여행하고 싶다는 로망 한 번쯤은 다들 꿈꾸셨을 거예요~

어릴 때부터 자동차에 익숙해진다면...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레오와 같이 자동차여행하는 뒷 내용은 정리해서 기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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