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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이야기

반려묘 레오와 함께하는 여름여행_태안(안면도) 바다가쓴시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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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해 여름 다녀왔던 태안여행에 대해서 블로그를 쓰고자 합니다^^

 

 

제가 저희 고양이 레오와 함께 다녀온 장소는 태안에 있는 반려묘/반려견 모두 동반 가능한 펜션입니다.

태안 바다가쓴시 펜션

위치는 태안군 바닷가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뷰가 끝내줘요!)

저는 작년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로 다녀왔습니다.

 

 

 

 

제가 묶었던 방은 실피드라는 2층 방입니다!

숙소 내부사진이 저의 직찍은 너무 이쁘지 않아 부득이 ㅠ 펜션에서 퍼왔습니다.

안면도 바다가 보여서 너무 좋았어요.. 행복했어요, 레오와 함께라서 ㅎㅎ

 

고양이나 강아지와 같이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강력 추천합니다!

펜션 특징 말씀드릴게요!

-조식제공(스크램블/토스트/잼-정말 맛있어요+_+ 꼭 드셔요)

-바비큐장(숙소에 따라 개별 바비큐장이 구비된 방도 있습니다^^)

-오션뷰

-반려동물 동반 가능

 

바다가 쓴 시 펜션은 여러 가지 특징이 있지만 제가 펜션을 고를 때 가장 크게 본 조건은 딱 두 가지입니다.

1. 당연히 반려묘와 같이 동반 가능해야 한다

2. 숙소에 한번 들어오면 따로 나가지 않아도 돼야 한다

(EX- 오션뷰 or 좋은 뷰~ / 개별 바비큐 / 개별 테라스)

 

 

교통편은 따로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교통이야 어차피 차를 가지고 갈 것이기에 고민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고양이 용품 화장실이나 식기 화장실 등 저희 레오가 쓰던 물품은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집에서 쓰던 것을 그대로 모두 챙겨갔습니다.

제가 앞전 블로그에서도 말씀드렸는데요^^;;

저희 고양이 레오는 자동차를 타는 것을 거부하거나 크게 불편해하지는 않았어요

 

 

1~2주에 1번 정도는 병원 or 드라이브 등을 다니거든요.

어릴 때부터 같이 다녔다 보니 적응을 해줘서 너무 다행이에요^^

집만 나가면 하악질을 시작하는 아가도 많다던데 저희 레오는 일단 외출 시 하네스 장착은 무조건 해주고 있고 그리고 양손으로 꼭 앉아서 차로 이동합니다!

 

차로만 이동하면 위처럼 자기 편한 데로 자동차 내부를 돌아다녀요~^^*

 

※ 가능하면 고양이와 함께 자동차 운행 시에는 국도를 이용해주세요.

고속도로는 한번 도로를 타면 정차할 수가 없습니다 ㅠㅠ

고양이가 감자나 맛동산을 만들 때 모래로 가서 살포시 앉을 때 최대한 근처 갓길에 자동차를 대고 고양이가 편히 볼일을 볼 수 있도록 해주세요!

 

소파에 고양이와 앉아서 조용한 발라드 노래를 틀어놓고 바다를 바라보면 세상에..

그것보다 힐링이 없더라고요 ㅠㅠ 너무 행복했습니다.

 

 

 

 

아.. 다리가 보이는건 무시해주세요 ㅡ,ㅡ

 

창밖으로 경치를 바라보는 레오

사진이 많지는 않네요 ㅠㅠ 

가서 신나게 노느라고 부득이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어요~

 

그리고 혹여라도 집과는 다른 환경이다 보니 여기저기 돌아다녀서 한시도 눈을 떼지 못했어요ㅎㅎ

 

무탈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카페 트레블브레이크커피 

 

트레블브레이크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방문이유 : 반려동물과 들어갈 수 있습니다.

테라스 베드존이라는 실외 장소가 있습니다. 한번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커피만 마셨어요~

다 마시지도 못했네요ㅠㅠ 레오랑 노느라고 ㅎㅎ

강아지와 같이 온 사람들은 엄청 많았지만 고양이와 같이 온팀은 저희뿐이었어요~''ㅋ

 

 

혹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항상 부족한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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